
스팀 여름할인 겸,
Duck Detective(오리탐정) 최신 에피소드까지
한글패치가 나왔다는 소식도 들은 겸,
찜해놓기만 했던 게임을 드디어 플레이!
추리 게임 한글화해주시는 분들 진짜 최고

추리게임은 무조건 하드모드지!
탐정 모드로 플레이하긴 했는데
뭐 엄청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다.
힌트를 안봐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 시작부터 뭔데
오리 너무 귀엽고 불쌍해
벌써부터 진한 블랙유머의 냄새가 난다

도대체 왜 이렇게 불쌍한 탐정인 설정인걸까 ㅋㅋ
아무 사건이나 맡아줄 거 같아서?

인벤토리 상황은 더 처참하다
돈이 너무 쪼금있어 ㅋㅋㅋㅋ
지금 월세가 문제가 아닌거같다

사건을 맡아서 오긴 했는데 여전히 돈 타령 ㅋㅋ
돈의 절반을 버스비에 썼으면
나머지 절반을 내고 집에 오면 되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하긴 일하면서 밥도 먹어야하는 거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원문이 궁금해지는 이름이다
맥"꽥"린 너무 귀여워
얘기를 들어보니
누가 회사 냉장고에서 남의 점심을 훔쳤단다
훔쳐간 게 살라미라서
부제에도 살라미가 들어간거고

쓰레기통을 발로 찰 생각은 없었는데
차니까 넘어지는 걸 알고나니 멈출 수가 없다
사건 해결보다는 쓰레기통 차기에 더 열중한듯
쓰레기통에서 굴러나온 쓰레기도
계속 차고다닐 수 있어서
게임이 막힐 때마다 차고 돌아다녔다 으아아
아니나 다를까 열심히 차다보니
도전과제가 하나 뚫렸다 ㅋㅋ
도전과제 이름이
"이 탐정 누가 고용했어?"
이런 뉘앙스였던 거 같은데 ㅋㅋㅋ

아 캐릭터 모드였을때는 마냥 귀여웠는데
실사가 조금 가미되니 보는 내가 다 안타깝다
모자는 누가 파먹은거야..
저런 비주얼이면 신뢰 안 갈 거 같다
사건이 워낙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나도 점점 저 표정이 되어가긴 했다
불륜 의뢰를 받고 조사했는데
살인 사건에 연루되는 그런 느낌

사건은 해결했지만 쿠키요미행..
점심 훔친 범인을 찾는 거에서 시작했지만
거기서부터 온갖 사내 비밀이 다 밝혀지면서
회사가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미안해 진실은 쓰디 쓴 법이지
하지만 범인이 누군지
그로 인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이런것보다는..
오리탐정이 결국 의뢰비를 못받은게
제일 충격적이다 너무해
게임 시작할 때 나온 대사처럼
진짜 인생 쉽지 않다 ㅋㅋ
단서를 찾고 빈칸 채우기 하는 방식이라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는데
에피소드 하나 짜리라서 2시간이면 넉넉한 정도라
뭔가 아쉬웠다
더 하고 싶은데 힝
범인 체포까지 마치면 아래처럼
플레이어들이 누구를 체포하기로 결정했는지
통계가 나오는데 의외의 결과다
왜 누군 봐주고 누군 안봐주고!
관련된 도전과제는 따로 없어서
n회차는 안해도 되는 걸로

간단하게 잘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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